청주시,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사업 완료

행정구역 및 마크가 표기되어 있는 곳이 다수 남아있어 관광

한미숙 | 기사입력 2014/12/17 [08:22]

청주시,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사업 완료

행정구역 및 마크가 표기되어 있는 곳이 다수 남아있어 관광

한미숙 | 입력 : 2014/12/17 [08:22]

청주시는 관내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난16일 완료했다. 2014년 7월 통합청주시 출범을 대비하여 청주시와 청원군이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해 정비를 하였음에도 (구)청주·청원의 행정구역 및 마크가 표기되어 있는 곳이 다수 남아있어 관광객 및 시민들의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청주시는 청남대 주차장, 문의문화재단지 등 통합 전 청주시와 청원군에서 설치했던 관광안내표지판 10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 문의문화재단지의 관광안내표지판 _ 청주시청   



이번 정비사업은 550만 원의 예산으로 기존의 시설물을 활용하여 사인물만 교체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되 기존의 정비된 표지판과 동일한 사인물을 부착하여 관내 관광안내표지판의 통일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적은 예산을 활용하여 잘못된 행정구역 표기에 대해서만 우선 진행하였으며 2015년에는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된 시설 교체 등 체계적인 정비작업을 통해 청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청주시 관광홍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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