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매주 일요일 대륙별 세계문화영화제 개최

35mm 흑백필름 아날로그 감성영화제를 통해 세계 거장감독 영화상영

박미경 | 기사입력 2018/04/16 [06:54]

서울역사박물관, 매주 일요일 대륙별 세계문화영화제 개최

35mm 흑백필름 아날로그 감성영화제를 통해 세계 거장감독 영화상영

박미경 | 입력 : 2018/04/16 [06:54]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부문별 영화프로그램을 상영한다. 지난 14일(토) 오후2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를 시작으로 21일(토)에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삶의 거친 호흡을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올드마린보이를 상영하고 이후 15일부터 일요일 2시에는 제3세계의 영화를 발굴 상영하고 대륙별 세계문화 영화제를 개최했다.

▲ 대륙별 세계문화영화제   


대륙별 세계문화 영화제는 아제르바이잔, 우루과이, 파라과이, 불가리아, 케냐, 에콰도르, 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라크, 터키, 멕시코, 콰테말라, 방글라데시, 아랍,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의 세계17개국의 다양한 작품을 상영한다.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영화⋅음악제 는 매월 3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12월까지 총9회에 걸쳐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관련 영화를 클래식 공연을 통해 영화 속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날로그 감성영화제 (35mm필름영화)는 작년에 중국 허우 샤오시엔, 일본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 등의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분야로 올해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며 부산 영화의 전당, 한국영상자료원, 박물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의 필름영화를 엄선하여 총18편을 상영 예정이며, 세부 상영예정작은 홈페이지를 통해 따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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