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해바라기 꽃단지 개화 절정

타는 듯한 폭염을 이겨내고 이달 초순께부터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

박미경 | 기사입력 2019/09/21 [07:40]

밀양시, 해바라기 꽃단지 개화 절정

타는 듯한 폭염을 이겨내고 이달 초순께부터 꽃망울 터뜨리기 시작

박미경 | 입력 : 2019/09/21 [07:4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밀양시 산외면은 지금, 수백만 송이 해바라기 노란 황금물결에 넘실넘실 춤추고 있다. 그야말로 축제다! 기회송림 옆(산외면 남기리 835번지) 약 1만 5천평 하천변에 조성된 대규모 해바라기 꽃단지는 산외면 직원들과 전 면민이 힘을 모아 지난 7월 말 꽃씨를 뿌렸으며, 8월 타는 듯한 폭염을 이겨내고 이달 초순께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 해바라기 꽃단지_밀양시  


제2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는 오는 27일 예정되어 있지만, 가을장마의 단비를 마신 해바라기가 예정보다 일주일가량 빠르게 개화를 시작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몰고 왔다. 산외면장은 산외면민의 협심과 단결의 결정체인 해바라기가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며 오는 주말(9월 21일)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시민들이 구경 오셔서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해바라기 꽃단지


한편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개화기간은 9월 말까지 계속 될 전망이며, 제2회 해맑은 상상 해바라기 하늘을 날다 축제는 9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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