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활성산성 편백숲은 보성읍과 회천면 경계에 위치한 1.6km 길이의

한미숙 | 기사입력 2020/12/05 [08:44]

보성군, 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활성산성 편백숲은 보성읍과 회천면 경계에 위치한 1.6km 길이의

한미숙 | 입력 : 2020/12/05 [08:44]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보성군은 보성읍 봉산리 활성산성 편백숲이 2021년 전라남도에서 방문해야 할 명품숲 12선에 선정됐다.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은 보성읍과 회천면 경계에 위치한 1.6km 길이의 토성으로 선조 26년(1593)경 이순신 장군이 득량만 해안 경계를 하면서 병마 등 군사훈련장과 왜군 침입에 대비해 주민 피난처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역사적 의미가 깊다.

 

▲ 보성군-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활성산성길 주변으로는 40년생 아름드리 편백과 삼나무 숲이 대면적(80ha)에 분포되어 있으며, 야생녹차와 상록고사리 등이 있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 보성군-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특히,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은 현장심사에서 인공시설물이 가미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토성으로 이루어진 완만한 숲길을 걸을 수 있다는 점과, 주변에 차밭(대한다원), 한국차박물관, 율포관광휴양단지(해송림) 등의 다양한 관광휴양지와의 지리적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보성군-활성산성 편백숲 2021 전남 명품숲 12선 선정 


보성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로 고품질 재활용 연료를 확보하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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