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면 안 오고는 못 배기는, 남원 향교동 작은도서관

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0년 생활SOC

이소정 | 기사입력 2021/03/03 [09:48]

한번 보면 안 오고는 못 배기는, 남원 향교동 작은도서관

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0년 생활SOC

이소정 | 입력 : 2021/03/03 [09:4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전북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림로 116) 2층에 위치한 향교동 작은 도서관이 지난 2일에 개관했다. 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2020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0백만원을 들여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향교동 작은도서관 _ 남원시


향교동 작은도서관은 2,100여권의 장서와 180.4㎡의 규모로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일반자료실 및 정보검색을 위한 공간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고 남원시립도서관 회원에 한해 남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향교동 작은도서관 전단지 


아울러 도서대출‧반납뿐만 아니라 주민 연령층, 관심도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네이버 밴드(band.us/@hgbookcafe)도 개설하였다. 특히 어린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자료실을 별도로 조성하여 남원시 어린이를 위한 또 다른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향교동장은 향교동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 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힐링장소로 살기 좋은 향교동으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 동림로 116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여행지
관광공사, 봄 따라 강 따라 4월에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선정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