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풍경에 꼭 맞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동차 여행 ②

본 조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취리히와 유럽 최대의 폭포를 따라가는

강성현 | 기사입력 2021/04/12 [01:02]

스위스 풍경에 꼭 맞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동차 여행 ②

본 조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취리히와 유럽 최대의 폭포를 따라가는

강성현 | 입력 : 2021/04/12 [01:02]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본 조비,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 취리히와 유럽 최대의 폭포를 따라가는 호숫길 드라이브, 취리히(Zurich), 샤프하우젠(Schaffhausen) 슈타임 암 라인(Stein am Rhein) 이 루트는 스위스 그랜드 투어의 첫 번째 구간의 일부다. 스위스 최대의 도시, 취리히에서 출발해 옛 산업지구가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마을, 빈터투어(Winterthur)를 지나 북쪽을 향한다.

 

▲ Schaffhausen_ST  © 스위스정부관광청

 

유럽 최고의 폭포가 있는 샤프하우젠(Schaffhausen)에 도착해 웅장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폭포까지 보트 여정을 즐겨 보아도 좋고, 폭포 건너편으로 향하는 하이킹을 해보아도 좋다. 폭포를 감상하며 우아한 정찬을 즐겨볼 수도 있다. 

 

곧 드넓은 수평선이 펼쳐진 라인강 상류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곧 호숫가의 정겨운 마을, 슈타인 암 라인(Stein am Rhine)이 등장한다. 스위스와 독일 국경에 놓인 커다란 보덴제(Bodensee) 호수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호수로 꼽히는 서쪽편 호수, 운터제(Untersee)를 품고 있다.

 

▲ Schaffhausen_ST  © 스위스정부관광청

 

이 낭만적인 풍경을 따라가다 보면 본 조비의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캘리포니케이션(Californication)’, 보스턴의 ‘모어 댄 어 필링(More Than a Feeling)’, 빌리 조엘의 ‘위 디든 스타트 더 파이어(We Didn’t Start the Fire)’, 사라 코너의 ‘빈센트(Vincent)’,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가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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