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보석테마관광지, 가족나들이·현장학습 장소로 각광

다이노키즈월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전천후 놀이체험 가능

한미숙 | 기사입력 2021/11/27 [12:30]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가족나들이·현장학습 장소로 각광

다이노키즈월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전천후 놀이체험 가능

한미숙 | 입력 : 2021/11/27 [12:3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익산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가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을 갖춘 익산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개장한 다이노키즈월드를 중심으로 더블돔 슬라이드 등 공룡테마공원까지 엑티브한 놀이시설들을 갖춰 가족 나들이객 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초·중·고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3일 개장한 ‘다이노 키즈월드’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되어 누적인원 18,5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개장 이후 월평균 4,1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익산 왕궁 보석 테마단지 _ 익산시

 

공중모험시설 ‘스카이 트레일’, 암벽등반시설 ‘아트 클라이밍’, 서바이벌게임 ‘레이저테그’,‘트렘폴린 점프’ 등이 설치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전천후 실내놀이 체험시설로서 안정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이곳에는 9월 이후 전주, 군산, 완주, 임실, 남원 등 전북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이용했으며 현재 예약 문의가 쇄도에 단체방문객을 위한 별도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야외에 공룡테마공원에 더블돔 슬라이드, 미로찾기, 시소 등 놀이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 공룡테마공원에 있는 거대 공룡(브라키오사우루스)에 높이 22m의 타워와 포토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하여 재미와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놀이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및 시범운영을 거친 후 12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아이들과 가족들이 보석테마관광지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면서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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