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잠사곤충사업장, 곤충의 날 맞아 나비생태원 특별 개장

상주 잠사곤충사업장, 1천여 마리 나비 방사 생태체험 운영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9/06 [07:55]

경북잠사곤충사업장, 곤충의 날 맞아 나비생태원 특별 개장

상주 잠사곤충사업장, 1천여 마리 나비 방사 생태체험 운영

이형찬 | 입력 : 2026/09/06 [07:5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오는 7일 곤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사흘간 사업장 내 나비생태원을 일반에 특별 개장한다. 이번 특별 개장은 지구 환경과 미래 식량 자원으로서 곤충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생한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곤충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온 잠사곤충사업장은 이번 나비 방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온전히 전달할 계획이다.

 

▲ 경북잠사곤충사업장 내 나비생태원 _ 경북도

 

행사 기간 동안 나비생태원 일대에는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총 5종에 달하는 1,000여 마리의 나비가 대거 방사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생태원 내부에는 나비가 서식하기에 최적화된 기주식물과 흡밀식물이 풍부하게 조성되어 있어 나비들이 싱그러운 초록빛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날갯짓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 나비생태원에서 꽃에 앉은 배추흰나비들

 

특히 알에서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아름다운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나비의 신비로운 한살이 전 과정을 교육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나비생태원에서 체험하고 있는어린이들

 

정기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곤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특별 개장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00여 마리의 나비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가을의 문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잠사곤충사업장 내 나비생태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 무운로 16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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