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예술인이 빚어내는 역사 축제, 제43회 순천팔마문화제 개최

‘주말의 광장’ 과 함께, 문화의 거리를 넘어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즐거움

이소정 | 기사입력 2026/09/10 [07:16]

시민과 예술인이 빚어내는 역사 축제, 제43회 순천팔마문화제 개최

‘주말의 광장’ 과 함께, 문화의 거리를 넘어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즐거움

이소정 | 입력 : 2026/09/10 [07:16]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원도심 일대인 남문터광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제43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연다. 올해는 팔마정신 울림에서 이음으로를 슬로건으로 삼아 순천 고유의 팔마정신을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한다. 지역 예술인들이 주도하는 무대와 시민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주말의 광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남문터광장부터 문화의 거리, 중앙로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가 이용객 영수증 페이백 행사도 병행한다.

 

▲ 순천 팔마문화제 포스터 _ 순천시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대규모 시민 퍼레이드와 개막 기념 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효린의 축하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팔마 토크콘서트가 열려 팔마정신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순천을 말하다와 지식을 겨루는 팔마골든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의 풍성한 공연도 쉼 없이 이어진다.

 

원도심의 골목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도보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가족 단위 탐방객을 위한 어린이 승평부사 가족탐험대 프로그램 팔마씨를 찾아라는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 현장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의 거리 일대 5개 전시 공간을 연결한 아트커넥트5 연합전시와 스탬프 투어도 운영해 문화예술의 정취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상생 문화축제의 의미를 보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중앙로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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