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12월 걷기여행길 5곳 ①옥남리 철새도래지에서는 노을 지는 금강하구를 배경으로 철새 떼들의 화려한 날갯짓이[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해‘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타인과의 거리를 2m씩 두고 걷도록 하자.
(충남 서천) 겨울바다와 푸른 해송길을 품은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짧은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을 따라 울창하게 조성된 소나무 숲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이 솟은 소나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주어 겨울에도 걷기 좋다. 특히 코스의 마지막인 옥남리 철새도래지에서는 노을 지는 금강하구를 배경으로 철새 떼들의 화려한 날갯짓이 어우러지는 귀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울산) 해파랑길 8코스는 오르막길인 염포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지나 화정산 삼거리를 거치는 12.4km의 제법 긴 코스이다. 울산대교전망대와 천내봉수대를 지나는 숲길 코스와 방어진항, 슬도, 대왕암까지의 해안길 코스를 포함하는 코스로, 숲길과 해안길의 다채로운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사진 찍으며 걷기 좋다.
코스 경로는 염포산입구 - 울산대교전망대 - 방어진항 - 대왕암공원 - 일산해변입구 이고 거리는 약 12.4km 이다. 비대면 관광지는 (봄)슬도 해안 둘레길 이다.
Tag
#국내여행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Tour Conductor
인기기사
Tour Conductor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