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전국최고 농촌관광지로 만든다.
강원도는 농촌관광객 유치목표를 ‘05년 300만명에서 ‘10년 900만명으로 잡고 그린투어리즘
김민강  | 입력 : 2006/10/11 [18:14]
그린투어리즘은 역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강원도가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서 강원도를 찾은 농촌관광객 대부분이 만족하며 향후 재방문 의향이 매우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농촌관광체험마을 중심으로 지난 7~8월 강원도를 방문한 농촌관광객 352명 대상, 자체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응답자 대부분이 농촌관광 주 수요층인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220명으로 전체 63%차지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저 강원도로 농촌관광을 오게된 계기는 주변 아는사람과 인터넷, tv, 신문 등을 통한 정보수집으로 방문하게 되었고 농촌마을에서 보낸 기간은 2박3일이 40%, 1박2일이 32%이며 또한 전체 관광객중 숙박체류형이 84%로서 강원도가 체류형 농촌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농촌마을 방문시 함께 동반한 인원은 2~5명이 52%로서 대부분 가족단위의 형태이다.
농촌관광객이 현지에서 숙식, 체험, 농산물 구입등에 지출한 1인당 평균 금액은 2~6만원이 56%이며 특히, 6만원 이상 지출이 34%로 나타나, 보다 많은 지출을 유도할 수 있는 음식, 농상품 등의 개발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농촌관광에서 느낀 만족도를 살펴보면 전체 89%인 324 명이 만족하였고, 이들중 향후 재방문 하겠다는 의향이 83%인 294명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강원도가 명실상부한 농촌관광 1번지로서 각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이다.
주요 만족사유로는 강원도 이미지에 맞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친절하고 후덕한 인심,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이며. 화장실, 샤워 시설, 주차시설, 도로망 등을 개선사항으로 들었다.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실제 소비자인 농촌관광 객이 느끼고 원하는 현장의견을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전략에 최 대한 반영하여 전국 최고·최상위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농촌관광객 유치목표를 ‘05년 300만명에서 ‘10년 900만명으로 잡고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서 주요내용을 보면 농촌관광기반조성 12사업에 587억원, 농촌관광 활성화 8개사업에 80억원, 산림자원의 휴식휴양연계 5개 사업에 639억원등 ‘10까지 5년간 총25개 사업에 1,30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강원도청 농어업정책과 박종호 033) 249-2705
홈페이지: 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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