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한류드라마 주인공 및 케이팝(K-pop) 스타들의 스타일링 담당 아티스트와 연계한 K-뷰티 연수프로그램 방한 상품 출시를 위하여 지난15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의 뷰티업계 및 언론, 여행사 관계자 등 23명을 초청하고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청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최신 트렌드의 메이크업 기법에서부터 한류스타 헤어스타일, 패션 연출법까지 K-뷰티 연수프로그램 상품으로 구성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뷰티업계, 언론, 여행사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 _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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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초청자 대상 시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토대로 중국의 일반 소비자 및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부터 5주까지의 K-뷰티 연수프로그램 방한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성우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협력실장은 그 동안 중화권에 한류드라마와 K-pop의 열풍이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면, 앞으로 K-뷰티 문화가 새로운 한류 문화의 한 자리를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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