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에서 추천하는 5월에 가볼만한 곳

포토존 명소 BEST4로 공사는 완연한 봄에 평생 간직할 만한 사진을

이형찬 | 기사입력 2018/04/27 [01:12]

부산관광공사 에서 추천하는 5월에 가볼만한 곳

포토존 명소 BEST4로 공사는 완연한 봄에 평생 간직할 만한 사진을

이형찬 | 입력 : 2018/04/27 [01:12]

부산관광공사는 5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일생일대의 사진을 남겨라, 주제로 부산 포토존 명소 BEST4로 공사는 완연한 봄에 평생 간직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를 발표했다. 그 명소는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더베이101, 죽성성당이다.

▲ 부산 감천마을


먼저 감천문화마을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은 어린 왕자&사막여우(나인주 작)와 함께하는 사진이다. 이 작품은 별을 떠나 지구로 온 어린 왕자가 사막여우를 만나서 긴 여행을 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보는 모습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어린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지,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어와 같은 어린 왕자의 명대사와 함께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최고의 포토존은 황홀한 일몰의 경치와 함께하는 사진이다. 다대포해수욕장의 노을정 앞 해변과 몰운대 옆 산책로 해안이라면 최고의 일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노을정 앞 해변은 가덕도 해넘이를 손에 잡힐 듯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 사진 촬영의 명소이며, 몰운대 옆 산책로 해변은 소나무와 잔잔한 파도, 일몰 세 박자가 화음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포토존이다. 날씨 운이 잘 따라만 준다면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감동 사진이 탄생하니 인생샷 명소로 손색이 없다.

▲ 더베이 101 (마린시티) 


더베이 101에서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사진은 데칼코마니처럼 연출된 마린시티의 야경 사진이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움푹 파인 물웅덩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대한 자세를 낮추어 사진을 찍는 것이다. 카메라를 물웅덩이 앞바닥에 완전히 붙이고 엎드려쏴 자세로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눈앞의 모습에 반한 것도 잠시, 위아래가 데칼코마니처럼 연출된 마린시티 야경 사진은 가히 환상적이다.

▲ 죽성성당 

 

마지막 인생샷 촬영지는 죽성성당이다. 죽성성당은 실제 성당은 아니다. SBS 드라마 드림의 남제일 역(주진모), 이장석 역(김범), 박소연 역(손담비)이 열연을 펼친 촬영세트장(2009년 7월 27일∼9월 29일 방영)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에이전트 남제일이 재기하고, 전직 소매치기였던 이장석이 트레이너 박소연을 만나 시합을 위해 맹훈련하는 등 세 사람의 새 인생 도전지로 등장했다. 파란 하늘과 바다, 하얀 성당은 한 폭의 수채화다. 그림을 그리든 사진을 찍든 만족스러운 작품이 탄생한다. 부산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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