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체험․체류형 관광벨트 본격 추진

체험관광, 교육관광, 체류형관광에 집중해 관광 생태계 조성한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21/04/23 [05:14]

밀양시, 체험․체류형 관광벨트 본격 추진

체험관광, 교육관광, 체류형관광에 집중해 관광 생태계 조성한다

박미경 | 입력 : 2021/04/23 [05:14]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밀양시는 관광객이 머물고 싶도록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험・체류형 관광벨트를 추진한다. 시는 관광을 크게 체험관광, 교육관광, 체류형 관광 3가지로 나누고 머물며 체험하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밀양다운 밀양만의 차별화 콘텐츠로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농촌·고택 등을 연계한 체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여행사와 농가를 연결해 농촌 체험 관광객을 유치한다. 관광객들은 반나절 잠깐의 시간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꽃새미마을, 평리산대추마을 등에서 감자캐기, 사과·블루베리 따기 등 계절별 농촌체험을 하거나 메기잡기 등의 자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 체험․체류형 관광벨트 본격 추진 _ 밀양시


한편으로는 향교, 서원, 고택 등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관광과 연계해 고택 스테이 및 숙박 연계를 통한 사업 유료화 시스템을 정착하고 밀양의 문화적 정체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로 밀양향교, 교동 손씨고택에서 개최하는 열두대문 달빛 음악회나 선비문화 체험, 공예체험은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학생들 뿐 아니라 소규모 가족여행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교육관광에는 밀양의 역사, 과학, 생태, 체육 교육이 포함된다. 밀양시는 의열기념관 주변에 독립운동 거리를 조성해 교육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연계한 밀양만의 특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관광을 더 풍성하게 했다.

 

▲ 체험․체류형 관광벨트 본격 추진  


특히,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을 주제로 한 도심 속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고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위치에 함께 있는 밀양국립기상과학은 기상과 기후 변화의 원리도 체험해볼 수 있다. 시는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적극 활용해 교육관광을 활성화하고 시티투어에 밀양 역사기행 코스를 개발하는 등 교육 관광코스도 개발한다.

 

밀양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에 맞춰 관광객 체류시간이 길고 숙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야간관광에 주목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 석양·야경 명소에 포토존 설치해 야간 관광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달빛풍류, 밀양 야행, 아리랑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 시 관광 코스를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고 나면 밀양강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밀양강오딧세이도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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