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작은영화관, 판소리 테마 영화 ‘광대 소리꾼’ 상영
18일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어
박동식 | 입력 : 2022/04/15 [00:18]
[이트레블뉴스=박동식 기자] 보성작은영화관은 오는 19일까지 판소리 테마 영화인 ‘광대:소리꾼’을 상영한다. 18일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광대:소리꾼’을 제작한 조정래 감독은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감독상(2016), 춘사국제영화제 특별상 극영화부문(2021)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대:소리꾼’은 판소리를 주제로 한 영화이며, 2020년 개봉된 작품이다. 보성작은영화관에서는 감독판을 재개봉한다. 감독판은 민초들의 소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최초 기획 의도를 더 깊게 반영해 만들어졌다. 영화 ‘광대: 소리꾼’은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가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기 위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광대패를 만들어 민초들의 흥과 한을 담은 소리로 희망을 찾아가는 영화다.
▲ 보성작은영화관, 판소리 테마 영화 ‘광대소리꾼’상영-광대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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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이봉근을 비롯해 이유리, 김하연, 박철민,김동완, 김민준 등이 출연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동안 1일 2회 상영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7,000원으로 예매는 보성작은영화관 전용 앱 ‘쁘띠시네’와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소리의 고장인 보성에서 판소리 테마 영화를 상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주민과 국악인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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