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 운행 시작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주요 명소 방문, 음악ㆍ공연ㆍ미식 탐방

김미숙 | 기사입력 2022/05/21 [06:51]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 운행 시작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주요 명소 방문, 음악ㆍ공연ㆍ미식 탐방

김미숙 | 입력 : 2022/05/21 [06:51]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목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이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로맨틱 선샤인’은 목포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연극, 영상 노래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0회(매주 토요일) 운영하는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가 운행돼 머무르면서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운영된다. 

 

▲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 운행 시작 _ 목포시

 

‘로맨틱 선샤인’은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산동 시화골목, 대반동 스카이워크, 근대역사관1관(구 일본영사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평화광장을 거쳐 유스퀘어로 돌아가는 코스다. 목포의 청년사업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최초의 국민 여가수 이난영을 모티브로 2명의 시간여행자가 여행의 스토리텔러로 탑승객과 동행하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 운행 시작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올해는 항구도시 목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구 세관창고)과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목포 해상W쇼’가 새롭게 추가돼 목포의 맛과 야간관광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로맨틱선샤인은 목포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공연, 미식 등을 바탕으로 한 관광상품이다면서 올해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목포시 양을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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