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장애인 대상 ‘오감맞춤’ 바다체험 운영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22/07/13 [13:18]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장애인 대상 ‘오감맞춤’ 바다체험 운영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박미경 | 입력 : 2022/07/13 [13:18]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오는 8월 5일까지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 장애인 대상 ‘오감맞춤’ 바다체험 운영 _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특수 수상휠체어는 바다에 접근하기 힘든 장애인과 노약자등 사회적약자의 이동을 쉽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 휠체어로 바퀴가 넓은 고무튜브로 만들어져 부력을 활용한 물놀이와 모래사장을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장애인 대상 ‘오감맞춤’ 바다체험 운영 _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 수온과 안전을 고려하여 완도 명사십리해변에서 7월 12일 첫 번째 ‘오감맞춤’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특수 휠체어를 활용한 바다체험과 여름철 필수품 ‘나의 부채 만들기’, 1회용품 사용금지 ‘사진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장애인 대상 ‘오감맞춤’ 바다체험 운영

 

정병곤 탐방시설과장은 다도해해상에서도 장애인과 노약자가 수상휠체어를 활용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수상휠체어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사회적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 모도리 124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테마기행] 만해 ‘한용운’을 찾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