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독일 뒤셀도르프행 신규 취항 발표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에 이어 카타르항공의 네 번째 독일 취항지로 뒤셀도르프 추가

박소영 | 기사입력 2022/07/19 [03:45]

카타르항공, 독일 뒤셀도르프행 신규 취항 발표

프랑크푸르트, 베를린에 이어 카타르항공의 네 번째 독일 취항지로 뒤셀도르프 추가

박소영 | 입력 : 2022/07/19 [03:45]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카타르항공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도하(Doha) – 뒤셀도르프(Düsseldorf) 행 일일 항공편 신규 취항을 발표했다. 뒤셀도르프는 카타르항공의 네 번째 독일 취항지이다. 본 노선은 비즈니스 클래스 2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32석을 갖춘 현대식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 예정이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우리는 1998년부터 독일로의 비행을 시작했으며 이번 뒤셀도르프행 신규 취항은 우리 항공 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독일 북서부 루르(Ruhr) 지역의 관문인 뒤셀도르프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망받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인접해 세계적인 패션 및 무역 박람회가 열리는 국제 비즈니스 및 무역 센터로 알려져 있다."고 신규 취항 소감을 전했다.

 

▲ 카타르항공의 신규 취항지, 독일 뒤셀도르프 _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증편했다. 2022년 7월 1일부터 카타르항공은 프랑크푸르트와 하마드 국제공항을 하루에 세 번 운항 중이다. 더불어, 2022년 10월 2일부터 도하 발 베를린행 항공편을 주당 11편으로 늘릴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및 중동의 85개 이상의 취항지 네트워크를 갖춘 카타르항공을 통해 이제 승객들은 뒤셀도르프에서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 몰디브 및 세이셸과 같은 목적지로 여행할 수 있다.

 

본 뒤셀도르프행 새로운 노선은 2022년 11월 21일에 시작되는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TM에 맞춰 운항을 시작한다. 이에, 독일 축구 팬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편안한 여행 옵션을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팀의 경기에 참가하고 싶은 팬들은 경기 티켓, 항공편 및 숙박이 포함된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TM의 7가지 지정 팬 여행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포함 사항 외에 취향에 맞는 액티비티를 더해 맞춤형 패키지로 구성이 가능하며 관련 사이트(www.qatarairways.com/FIFA2022)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객들은 카타르항공의 헌신적인 객실 승무원의 훌륭한 기내 환대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카타르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오릭스 원(Oryx One)은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다양한 영화, 시리즈 및 음악을 제공한다.

 

카타르항공의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두 개의 엔진의 쌍발 항공기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는 항공업계의 지속 가능한 회복을 보장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카타르항공은 또한 승객이 예약 시 여행과 관련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상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뒤셀도르프에서 출발하는 카타르항공 승객은 카타르항공으로 여행할 때 승객에게 유연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넉넉한 수하물 무게 허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qatarairways.com/en-qa/baggage/allowance.html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중구 공항로424번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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