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끝 가볼만한 곳, 강원도 백운산 자락 맑은 계곡 품은 원주 미담(味談) 펜션

청정 공기속 세련된 카페와 야외 디너 즐길 수 있어 '보고 먹고 쉬는 즐거움' 만끽

이성훈 | 기사입력 2022/08/18 [08:38]

여름끝 가볼만한 곳, 강원도 백운산 자락 맑은 계곡 품은 원주 미담(味談) 펜션

청정 공기속 세련된 카페와 야외 디너 즐길 수 있어 '보고 먹고 쉬는 즐거움' 만끽

이성훈 | 입력 : 2022/08/18 [08:3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코로나19 를 계기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진 가운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 도심을 벗어나 산과 바다, 계곡 등을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주 ‘미담(味談)’펜션이 이 같은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눈길을 끈다.

 

▲ 원주 백운산 용수골 계곡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담(味談)펜션’     ©미디어 펜듈럼

 

원주 백운산 용수골 계곡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담(味談)펜션’은 전용재(50)씨와 김지영(48)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이라는 컨셉의 미담(味談)펜션은 원주 혁신도시 에서 차량으로 5분, 원주 신역사 건설부지에서도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원주 백운산 용수골 계곡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담(味談)펜션’     ©미디어 펜듈럼

 

‘보는 재미’로 어머니의 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원주 백운산이 나누어 준다. 미담(味談) 펜션에 짐을 풀어놓은 후 밖을 내다보니 백운산에 하얀 구름이 걸려 있다. 말 그대로의 하얀 구름이라는 뜻을 가진 백운산의 속살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백운산은 강원도와 충청도의 경계를 정상으로 해서 나누어 진다. 펜션이 자리잡고 있는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려 여름 한철 더위를 식히기에는 더 없이 좋은 장소다.

 

▲ 원주 백운산 용수골 계곡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담(味談)펜션’     ©미디어 펜듈럼

 

‘미담(味談)’펜션은 이름에서도 내세우듯 방문객들에게 ‘맛(味)의 재미’를 선사한다. 먹는 재미다. 부인 김지영(48)씨의 손맛으로 만들어내는 ‘곤드레밥 정식’ ‘감자전’ ‘전병’ 등은 강원도 먹거리를 맛볼수 있다. 또한 능이백숙, 닭볶음탕, 오리백숙 등의 먹거리 또한 푸짐하게 하다. 계곡을 바라보는 곳에 조성해 놓은 바비큐장에서 즐기는 야외 디너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 원주 백운산 용수골 계곡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미담(味談)펜션’     ©미디어 펜듈럼

  

‘쉬는 재미’도 독특하다. 3층 구조로 이루어진 펜션 건물은 숨은 공간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찾는 즐거움이 제법 쏠쏠하기 때문이다. 펜션 동은 온돌룸 6개, 화장실 2개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인원 15명부터 최대 25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계곡 쪽에 자리한 1층에는 실내 골프장과 노래방이 있다. 작은 모임의 단체와 규모가 큰 가족모임, 단체 방문객들에게 넉넉한 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카페 ‘La vita’는 워크샵등 단체 방문객들에게 회의 등의 자리를 넉넉하게 제공하고 있어 방문하는 여행객들 모두가 맛있고 행복한 여유를 느낄수 있다.

강원 원주시 판부면 백운정윗길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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