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12월 제주한란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설

한란비누만들기, 보태니컬아트, 풍란만들기 등 매주 금~일 무료 체험프로그램

박미경 | 기사입력 2022/12/01 [11:25]

세계유산본부, 12월 제주한란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설

한란비누만들기, 보태니컬아트, 풍란만들기 등 매주 금~일 무료 체험프로그램

박미경 | 입력 : 2022/12/01 [11:25]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2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 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한란전시관은 12월 주말마다 한란 수제비누 만들기, 보태니컬아트(세밀화) 및 풍란 만들기 등 한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제주한란전시관 로고 _ 제주도

 

토요일인 12월 10, 17, 24일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한국아로마테라피강사협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한란향과 추출물이 들어간 천연 수제 비누 만들기(주물럭 방식)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은 일일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일요일인 12월 11, 18, 19일 오후 2~4시에는 전문강사와 함께 난초가 그려진 도안에 정밀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 체험이 이뤄진다. 보태니컬아트는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12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일일 10명 범위 내 수태에 감싼 풍란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참가 신청은 12월 1일부터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064-710-6869)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50세 이상은 전화 신청 가능)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12월 한 달 동안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한란에 대해 알아가면서 난향을 직접 느끼는 취미생활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67번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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