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7건 선정

축제, 스포츠 등 다양한 K-컬처 이벤트로 해외관광객 유치 박차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2/07 [13:20]

경상북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7건 선정

축제, 스포츠 등 다양한 K-컬처 이벤트로 해외관광객 유치 박차

이형찬 | 입력 : 2023/02/07 [13:20]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북도(이하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총 7건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토대로 광역지자체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이벤트를 대상으로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 K컬처관광이벤트 - 문경찻사발축제 _ 경북도

 

경북도에 선정된 7건의 이벤트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3~4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4월), 2023 문경 찻사발축제(4~5월), 포항 국제불빛축제(5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23(9~10월),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10월) 이며,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경기에 이어 3번째(부산, 강원 포함)로 많은 이벤트가 선정됐다.

 

▲ K컬처관광이벤트-안동탈춤축제

 

경북도에서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개별여행객 대상 마케팅과 홍보설명회, 상담회 등을 통해 여행사 대상 시기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재외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등 해외 유관기관과 연계해 K-로드쇼 및 팸 투어,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움츠려있던 해외관광시장 개방에 즈음하여 우리 지역에 선정된 K-컬처 관광이벤트는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만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방한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에 닿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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