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된 3월3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주간행사(3.3.~3.5.)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 식물화분 만들기 체험,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체험, 탄소중립 실천 걷기 캠페인 및 올바른 스틱 사용법 등 안전 산행을 위한 국립공원 산행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도봉지구 둘레길 구간(18구간_도봉옛길)에서 시행되는 탄소중립 실천 걷기 캠페인 행사는 탐방객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며, 다회용기(텀블러, 도시락) 퍼포먼스와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도봉산을 향한 다짐)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북한산도봉사무소 한창준 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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