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서 7개 신규 취항지 발표

신규 취항과 더불어 11곳 운항 재개…지난해 대비 655편 이상 증편

박소영 | 기사입력 2023/03/10 [04:48]

카타르항공,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서 7개 신규 취항지 발표

신규 취항과 더불어 11곳 운항 재개…지난해 대비 655편 이상 증편

박소영 | 입력 : 2023/03/10 [04:48]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카타르항공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에 개막일에 신규 취항지 7곳과 취항 재개한 11곳, 증편 계획 등을 발표했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가 기자회견에서 직접 소식을 전했다.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을 강조하며 카타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새로운 스포츠 스폰서십 계획과 2023년에 예정된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 등을 공개했다.

 

▲ ITB Visual _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은 올해 리옹(프랑스), 툴루즈(프랑스), 트라브존(튀르키예),  치타공(방글라데시), 주바(남수단), 킨샤사(DR콩고),메단(인도네시아) 을 포함 7개 도시에 신규 취항한다. 또한, 니스 (프랑스), 버밍엄 (영국),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카사블랑카 (모로코), 마라케시(모로코), 라스알카이마(아랍에미리트), 다바오(필리핀), 오사카(일본), 도쿄 하네다(일본), 프놈펜(캄보디아), 베이징(중국)을 포함한 11개 도시 운항을 재개한다.

 

▲ ITB Visual _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서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업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2023년 포뮬러 1 파트너십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카타르가 세계 관광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ITB)는 관광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해마다 180여 개국의 다양한 여행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16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카타르항공은 3월 7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참가하며, 카타르항공 부스에서는 포뮬러 1 스포츠카 시뮬레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고, FC바이에른 뮌헨의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카타르항공의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가상 현실(VR) 체험 Q버스(QVerse)와 새롭게 확장된 하마드 국제공항 면세점 디 오차드(The ORCHARD)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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