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이 노랑드레언덕 조성

2021년 첫 행사 이후 언덕 이름짓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순우리말인

김미숙 | 기사입력 2023/03/25 [08:32]

인천광역시,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이 노랑드레언덕 조성

2021년 첫 행사 이후 언덕 이름짓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순우리말인

김미숙 | 입력 : 2023/03/25 [08:32]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는 4·16재단이 인천가족공원내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옆 동산에서 이달 25일 오후 1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노랑드레언덕을 조성한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노랑드레언덕은 2021년 첫 행사 이후 언덕 이름짓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순우리말인‘드레’는‘사람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간의 존중’을 뜻한다.

 

▲ 노랑드레언덕 _ 인천광역시

 

이번 행사는 세월호 피해자를 추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마음을 담아 진행되며, 아울러 노랑드레언덕 조성 후 시민들을 위한 미니콘서트,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간식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오는 4월 15일 인천애뜰광장에서‘9주기인천추모문화제-내일을 위한 그리움’행사가 진행된다. 김기원 시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존중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산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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