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수도권 관광객 유치위해 ‘경남관광 팝업(pop-up)홍보관’ 운영

서울역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봄꽃인 벚꽃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봄 기운 충전할

이형찬 | 기사입력 2023/03/29 [09:02]

경상남도, 수도권 관광객 유치위해 ‘경남관광 팝업(pop-up)홍보관’ 운영

서울역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봄꽃인 벚꽃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봄 기운 충전할

이형찬 | 입력 : 2023/03/29 [09:02]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에서 경남관광 팝업(pop-up)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연간 4천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서울역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봄꽃인 벚꽃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봄 기운 충전할 나만의 여행지, 경남’을 주제로 ‘창원 진해 군항제(여좌천)’등 매력적인 경남의 봄 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 서울팝업홍보관(외국인) _ 경남도

 

특히 오는 5월에 열릴 하동세계차엑스포와 9월에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경남도를 찾아가는 장거리 기차 여행객을 위해 시군 관광지 홍보물 및 기념품 제공, 휴대전화 충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시간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서울팝업홍보관 _ 경남도

 

홍보관을 찾은 곽예진(서울 관악구, 22세)씨는 “진해군항제를 가려고 기차를 기다리다가 경남관광 팝업홍보관을 방문했다”면서, “군항제 외에도 새로운 경남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 기차여행 동안 조금 더 다채로운 여행계획을 세워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새롭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경남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노력 중이라며, 올해에는 하동・산청 엑스포 등 대형행사들이 더해져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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