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중국 장가계 운항 재개

서울(인천)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직항편으로 여행객 편의 도모

박소영 | 기사입력 2023/04/29 [11:18]

에어서울, 중국 장가계 운항 재개

서울(인천)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직항편으로 여행객 편의 도모

박소영 | 입력 : 2023/04/29 [11:18]

[이트레블뉴스=박소영 기자] 에어서울이 오는 6월 15일부터 중국 장자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며,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장자제에 오후 2시 4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 중국 자장제 사진 _에어서울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인천)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것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며, 한국 여행객들은 약 3년여 만에 직항편을 통한 장자제 여행이 가능해졌다. 에어서울은 2019년 인천~장자제 운수권을 배분받아 같은 해 10월 신규 취항했으며, 코로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2월부로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장자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며, 장자제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이고 단체 관광 수요가 많은데,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도 알려진 중국의 유명한 관광지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등 무릉도원의 재현이라는 찬사가 이어지는 곳이다.

서울 강서구 하늘길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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