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고, 실 결제액 일부
한미숙 | 입력 : 2024/08/04 [21:05]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옥천군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5일부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이용료의 50%를 옥천사랑상품권(이하 향수OK카드)으로 환급한다. 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에 동참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고, 실 결제액의 일부를 향수OK카드로 환급해 줌으로써 지역 소비 촉진에 기여토록 한다.
‘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은 평일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비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충청북도는 옥천군을 포함한 공공 숙박시설 22개소(22개소 대상 총사업비 8억4천만원)를 선정했다. 2024년도 시범운영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주중(일~목) 숙박 이용객이면 누구나 입실 시 관광안내소에서 실 결제액의 50%를 향수OK카드로 환급받아 음식점, 전통시장, 슈퍼마켓, 편의점 등 옥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중 8인실(11만원) 객실 이용객의 경우 다자녀가구로 30% 감면된 77천원을 실 결제했다면, 이 금액의 50%인 3만8천5백원을 향수OK카드로 환급받게 돼 실질적으로 3만8천5백원을 지불하면 한옥의 정취에서 이색적인 숙박을 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숙박 이용료 환급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 생활 인구를 유치해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옥천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련기사목록
- 옥천군, 제6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일정 확정
- 제23회 옥천묘목축제, 오는 3월 28일 개최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자율체험 문전성시
- 옥천군, 관광 안내 서비스 일원화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 을사년 입춘 맞이 및 정월대보름 행사 운영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아
- 제23회 옥천묘목축제 개최
- 옥천군, 전통문화체험을 즐기며 2024 한 해를 마무리하다
- 옥천군, 2년 연속 100만 관광객 달성
- 옥천군, 한국 동요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옥천군, 2024 행복드림 송년콘서트 개최
- 옥천군민도서관 에서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 개최
- 옥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스탬프투어 운영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개최
- 제8회 향수옥천 군서깻잎축제 오는 28일 개최
- 옥천군, 옥천9경 스탬프투어 실시
- 옥천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 하얀 수국으로 물든 옥천묘목공원
- 옥천군, 세시풍속 단오 즐기면서 여름 맞이하기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한지 그 특성을 더하다 및 전시 연계 행사 개최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팔월 한가위 즐기기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 ‘유두절’ 즐기기 운영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사찰음식 탐미 여행’ 인기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삼짇날’ 행사 개최
- 옥천군,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구읍 명소활용 ‘다같이 돌자! 구읍한바퀴’ 투어 운영
- 옥천군, '전통 목가구의 멋스러움에 반하다' 특별전 개최
|
- 추천여행지
- 제주관광공사, 제주 여름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여행지 추천 ②
- 추천여행지
- 제주관광공사, 제주 여름 나만의 취향으로 즐기는 여행지 추천 ①
- 국내여행
- 서울 한강의 숨은 명소, 선유도 공원과 밤섬에서 만나는 역사와 생태의 향연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