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라산 눈꽃, 평일에도 편하고 안전한 한라눈꽃버스로 감상하세요
한라눈꽃버스는 정규노선인 240번과 함께 1100고지과 영실, 어리목을 방문하는
박미경 | 입력 : 2025/01/14 [06:5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행 중인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정규노선인 240번과 함께 1100고지과 영실, 어리목을 방문하는 탐방객 약 1만 2천명*을 운송했다. * 폭설 통제기간 제외 1일 평균 1,800명 수준
제주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혼잡시간대에 영실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한라눈꽃버스를 1일 2회 추가 투입했다. 12월 28일 폭설이 내리고 난 후 12월 29일 1일 탑승객은 2천명을 넘고, 대중교통 이용 대기 인원이 100명을 넘는 등 인산인해를 이룸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제주도는 평일에도 한라산 눈꽃 탐방객이 한라눈꽃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월 13일부터 평일 운행을 개시한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행 중인 240번 버스는 주중에도 주말 대비 90% 수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점과 1100도로 교통혼잡이 주중에도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차량 2대를 1일 6회 추가 운행해 240번 포함 1일 15회 운행함에 따라 평일에는 1,500명, 공휴일에는 2,000명을 운송해 한달 최대 5만5천명의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증편은 1100도로 교통혼잡 완화와 겨울철 제주 입도 관광객 확대를 위한 조치라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없도록 한라눈꽃버스 이용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0-61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제주도, 한라눈꽃버스,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 천만 관광객이 찾는 미식 고흥 조성 추진 한다
- 거창창포원, 치유와 배움이 있는 2025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 경기도,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 선정
-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로봇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주 금암도서관 에서 책과 함께 미술에 빠져 보세요
- 장흥군, 노벨문학도시 탐방 프로그램 대폭 확대
-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어린이 안전체험시설 정식 운영 시작
- 온달관광지 세트장,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입소문
- 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처음 만나는 여행 강연 운영
- 광양시, 정월대보름 맞아 달맞이 명소 추천
- 목포시,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 추진
- 진주시, 송백·와룡지구 친수생태공간 억새 군락지 환경정비
- 강릉시, 2025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 광주광역시, 월봉서원 체험복합관 건립
- 서울시,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식 사전예매
- 해녀박물관, 독도와 해녀문화 잇는 체험 교육 진행
-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오는 3월 7일 개최
- 서울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속초시, 2025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 세계유산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전라감영, 살아있는 조선 테마파크로 재탄생
- 제주 원도심이 버스킹으로 깨어난다
- 제주비엔날레 전시 마지막 주 무료 관람 진행
- 무병장수의 기원을 담은 별, 노인성(老人星)과 함께하는 서귀포의 밤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
- 주말의 힐링은 서귀포에서 들려오는 특별한 음악과 함께
- 서귀포 치유의 숲 산림휴양해설 신규프로그램 운영
- 제52회 한라산 만설제 봉행
-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화성과 성운·성단 관측 프로그램 운영
- 완도군, 완도~제주 운항 골드 스텔라호 오는 15일 취항
- 제주어로 빚는 하모니, 제주와 세계를 잇다
- 제주도, 2025 문화관광해설사 오는 14일부터 운영
- 사려니숲길, 2024 방문객 100만 명 돌파
- 총감독부터 어린이까지 일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제주비엔날레
- 을사년 푸른뱀의 해, 서귀포에서 겨울바다를 가르다
- 제32회 성산일출축제 개최
- 올해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프로그램 호평
- 문화로 활기 더하는 제주 원도심 버스킹 있는 날 개최
- 제주현대미술관에 펼쳐지는 겨울동화 , 크리스마스의 선물 개최
- 아름다운 한라산 설경, 한라눈꽃버스에서 만끽하세요
|
- 국내여행
- 영동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음식, 북평민속시장 소머리국밥
- 국내여행
-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지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
- 국내여행
- 고요한 사찰서 맞이하는 일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