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봄철 소확행 여행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코레일과 협력해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1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최근 SNS와 여행 커뮤니티에서 화제인 ‘봄 나들이 명소’를 반영해 여수 낭도, 진도 관매도 등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5개 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륙 지역 관광객들을 위해 KTX 왕복 할인(30%)과 1인당 최대 6만 원 인센티브까지 지원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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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기차여행- 진도 유채꽃 축제 _ 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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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경남권 여행객을 위한 경전선 연계 코스가 추가된 것. 부산 출발 후 순천·보성을 거쳐 전남 섬까지 연결되는 일정으로, 지역 간 교통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각 섬별로는 낭도의 갯벌 체험, 가우도의 전통 공예 체험, 관매도의 해상 카약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1박 2일 일정 동안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지난해 927명의 관광객이 섬 기차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올해는 부산권 수요를 잡고 소규모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청정 전남’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선착순 모집되며 여행객들의 빠른 예약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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