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이 부르는 마카오의 낭만… 2025 마카오 위크 오는 29일 서울서 개막

문화·MICE·미식까지… 마카오 여행의 모든 것, 5일간 서울에서 만난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25/05/23 [21:26]

폴킴이 부르는 마카오의 낭만… 2025 마카오 위크 오는 29일 서울서 개막

문화·MICE·미식까지… 마카오 여행의 모든 것, 5일간 서울에서 만난다

이성훈 | 입력 : 2025/05/23 [21:26]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에서 ‘2025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여행업계 전문가를 위한 ‘세미나&트래블 마트’와 일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형 팝업 ‘로드쇼’로 구성돼 마카오의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 '2025 마카오 위크' 로드쇼 포스터 _ 마카오정부관광청

 

2025년 마카오는 ‘동아시아 문화 도시’로 선정되며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MICE(회의·인센티브·컨벤션·전시) 산업과 중국 헝친·홍콩과의 연계를 통한 멀티 여행지로서의 가능성, 새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까지 종합적인 관광 인프라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을 비롯해 정부 기관 및 리조트 관계자 50여 명이 방한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 마카오 '세나도 광장'

 

5월 2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마카오 관광 및 MICE 산업 최신 정보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인 관광객 트렌드 분석, MICE 전략, 정부 지원 정책 등을 공유하며, 이어지는 트래블 마트에서는 마카오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1:1 미팅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마카오 타이파 먹자골목 '쿤하 거리'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일반 소비자 대상 로드쇼가 열린다. ‘시크릿 오브 도어스(Secret of Doors)’를 테마로 문화, 미식, 호캉스 등 5가지 키워드로 마카오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폴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에서 ‘마카오로 순간이동’ 이벤트를 통해 2박 3일 여행권 당첨자를 선발한다. 

 

▲ 매캐니즈 요리

 

유치영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객과 업계에 마카오의 진화된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 마카오정부관광청 옥외 광고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행사 기간 중 서울 도심 곳곳에 옥외 광고를 게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77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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