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청주시가 상당구 미원면에 조성 중인 "옥화 치유의 숲"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본격 운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콘텐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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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화 치유의 숲’ 6월말 준공, 하반기 운영(옥화치유의숲 조감도) _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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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산림복지 인프라로, 운암리 일대 50.2ha(약 15만 평)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유센터(564㎡), 숲길, 명상공간, 무장애 데크로드 등을 조성한다. 특히, 옥화 치유의 숲은 일반적인 휴양공간을 넘어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 치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은배 청주시 산림관리과장은 "이곳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니라 숲의 치유 효과를 최대화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화 치유의 숲은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우울증 완화 등 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산림치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무장애 시설을 확충해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부각되는 "웰니스 관광" 수요를 반영해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치유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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