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자매도시 시민 위한 여름맞이 특별 혜택 제공

무료 주차 쿠폰부터 물놀이용품 대여까지, 상호 교류로 지역 상생 도모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7/07 [04:26]

속초시, 자매도시 시민 위한 여름맞이 특별 혜택 제공

무료 주차 쿠폰부터 물놀이용품 대여까지, 상호 교류로 지역 상생 도모

한미숙 | 입력 : 2025/07/07 [04:2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강원도 속초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매도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시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등 국내 자매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서 주소지를 확인한 후 쿠폰을 받아 주차비 없이 해수욕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속초해수욕장 자매도시 이용편의 관련(전경사진) _ 속초시

 

특히, 오산시민을 위한 추가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오산시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을 제공한다. 이는 오산시와 속초시 간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지난 2010년부터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 속초시의 대표적인 교류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들이 속초의 푸른 바다와 설악산의 절경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민 또한 자매도시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산시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가상현실(VR) 체험, 반려동물 테마파크 입장료를 50% 할인하며, 용인시는 자연휴양림과 농촌 테마파크 입장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실질적인 상호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상호 교류는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속초시의 initiative는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자매도시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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