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추천 명소, 숲체원이 도시보다 9℃ 가까이 낮아

폭염 탈출은 숲으로! 연구 결과 산림이 도시보다 최대 8.8℃ 더 시원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7/15 [10:05]

여름휴가 추천 명소, 숲체원이 도시보다 9℃ 가까이 낮아

폭염 탈출은 숲으로! 연구 결과 산림이 도시보다 최대 8.8℃ 더 시원

강성현 | 입력 : 2025/07/15 [10:05]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숲이 도시보다 최대 8.8℃까지 더 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전국 8개 주요 숲체원과 치유원을 중심으로 3년간 폭염 기간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숲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 횡성숲체원 _ 산림청

 

연구진은 "나무 한 그루만으로도 뙤약볕을 차단하고, 나뭇잎의 증산작용이 열기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주, 횡성, 칠곡 등에 위치한 숲체원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로, 더운 여름날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다.

 

▲ 춘천숲체원

 

박찬열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숲에서의 휴가는 건강한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폭염 대응 지침을 준수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곧 시작될 휴가철을 앞두고 더위를 피해 숲을 찾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산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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