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과 예술이 만나는 광양 복합문화공간 으로 거듭난 수산물유통센터

광양만 뷰 속 미디어아트 전시와 싱싱한 해산물 맛의 향연… 노을과 야경이 완성하는

한미숙 | 기사입력 2025/11/01 [06:40]

미식과 예술이 만나는 광양 복합문화공간 으로 거듭난 수산물유통센터

광양만 뷰 속 미디어아트 전시와 싱싱한 해산물 맛의 향연… 노을과 야경이 완성하는

한미숙 | 입력 : 2025/11/01 [06:40]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광양만을 한눈에 조망하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미식과 예술, 그리고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광양시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이곳을 바다의 맛과 예술의 빛, 웅장한 노을빛 풍광, 그리고 빛나는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완성지로 적극 추천했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해산물 미식과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 ‘시간의 울림: 예술로 이어지는 공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바다의 맛과 예술의 빛으로 생동 _ 광양시

 

광양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스퀘터스 랩, 비주얼 아티스트 빈첸초 마르실리아, 국내 작가 이경훈, 유지원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시간의 울림을 주제로 전통과 기술, 동서양의 미학을 융합해 감각적으로 풀어낸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시간과 공간이 공명하는 예술적 여정을 선보인다. 특히 집 모양의 설치 작품에 일상의 풍경과 감정이 투사되는 디지털 영상은 예술과 삶이 연결되는 독특한 감동을 선사한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활어, 선어, 젓갈, 건어물 등 다양한 수산물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으며, 킹크랩, 대게, 바닷가재 등 고급 수산물도 시세를 공개한 정가 판매로 신뢰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1층에서 직접 고른 싱싱한 활어를 포장하거나, 2층 상차림 식당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2층 식당은 1인당 상차림비 5천 원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놀이방 등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2층 식당의 창가 좌석에서는 이순신대교의 웅장한 자태와 광양만의 노을, 그리고 불빛으로 수놓인 화려한 야경이 시간대별로 그림처럼 펼쳐져 미(美)와 미식(味)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미식과 예술, 빛나는 야경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계절, 광양만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통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넓은 무료 주차장을 갖춰 방문 편의성도 뛰어나다.

전남 광양시 항만9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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