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낙동강 위를 달리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선셋 바이크 운영

왕의 노을 품은 레일바이크, 밤 8시까지 연장 운영으로 낭만 더해

이형찬 | 기사입력 2026/04/18 [01:25]

붉게 물든 낙동강 위를 달리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선셋 바이크 운영

왕의 노을 품은 레일바이크, 밤 8시까지 연장 운영으로 낭만 더해

이형찬 | 입력 : 2026/04/18 [01:2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낙동강의 환상적인 일몰 명소로 알려진 왕의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선셋 바이크 체험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오는 4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8시까지로 전격 연장 운영한다.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낙조 모습 _ 김해시

 

이번 운영 시간 연장은 해 질 무렵 낙동강 철교 위에서 강변과 어우러지는 일몰 풍경을 보다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왕의 노을이라 불리는 낙동강의 낙조 시간대에 맞춰 운영되는 선셋 바이크는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레일바이크는 매달 변하는 일몰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되며 방문객들은 낙동강 위를 달리며 붉게 물든 석양과 이어지는 화려한 야경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전동식 시스템이 적용되어 힘들이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안전한 야간 주행을 위해 차량마다 조명을 설치하고 탑승 전 철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왕의노을 선셋바이크 운영

 

이와 함께 레일파크 내 명소인 와인&디케이브도 연장 운영에 포함된다. 기존의 와인동굴을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곳은 빛과 움직임이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와 다채로운 포토존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연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온라인 홍보와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왕의 노을 경관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재준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일몰과 레일바이크를 결합한 선셋 바이크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시간대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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