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야심 차게 선보인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이 개관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도민들의 새로운 문화 아지트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문을 연 이곳은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1,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주요 프로그램 사전 예약이 단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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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나만의 경기여행 커스텀 '로컬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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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경기도를 포함한 6개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업이 자리 잡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등 각 분야 전문 기관들이 힘을 합쳐 여행과 전시,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 기획이 시너지를 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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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나만의 경기여행 커스텀 '로컬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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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핵심 콘텐츠는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로컬레이더(Local Radar)다. 이는 MBTI와 유사한 방식으로 방문객의 여행 성향을 진단하고 개인의 취향에 딱 맞는 경기도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4개의 미션존을 통과하며 선택한 답변을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 가이드북까지 제작할 수 있어, 체험이 실제 여행 계획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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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 사전예약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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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기념 특별 행사도 풍성했다. 금관악기 연주 그룹 코리안아츠의 소통형 공연 Music Road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지난 2년간의 공모전 수상작을 모은 경기관광 사진전은 경기도의 숨은 매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 밖에도 도자 공예 체험과 차 시음, 인공지능 기반의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 상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 체험형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가 일상 속 문화 콘텐츠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로컬레이더와 같은 차별화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된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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