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개최될 2026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의 서막을 알리는 사전 프로그램 조선왕릉원정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동안 서울과 경기 그리고 강원도에 흩어져 있는 조선왕릉 40기를 직접 답사하며 세계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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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조선왕릉원정대」 웹포스터 _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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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원정대는 단순한 유적지 탐방을 넘어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역사와 예술성을 배우고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대원들은 동구릉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선릉과 정릉 그리고 영월 장릉과 태릉 등을 거쳐 홍릉과 유릉에 이르기까지 40기의 왕릉 전체를 순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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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릉원정대 행사 사진 – 발대식(‘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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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각 왕릉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는 K-왕릉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우리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총 40명의 대원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5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 숙박과 교통 그리고 식비 등 일체가 지원되며 활동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도 함께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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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왕릉원정대 행사 사진 – 활동 모습(홍보사진)(‘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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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조선왕릉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10월 16일 화려한 개막제를 시작으로 열흘간 이어지는 본 축전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조선왕릉원정대의 활동은 축전 본행사에 앞서 조선왕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왕릉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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