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오늘 결혼
저 유부녀됩니다
2010-10-05 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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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이수영은 5일 자정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우 떨리고 어색한 밤이네요”라며 “저 이제 시집갑니다. 축복해주신 가족, 친구, 팬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잘 살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사람이 될 거예요 미국 새댁, 중국 스타, 일본 매니저, 완전 글로벌한 하객들. 멀리서 와주시니 기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장나라와 정엽, 여자 연예인들 교회 모임인 ‘이성미와 자매’들이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