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외국인 대상 탐방프로그램 운영

한국전통놀이 및 북한산 역사 속 인물이 되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8-08-30     김미숙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도심 속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의 꾸준한 증가추세에 발맞춰 북한산국립공원만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포리너 밋업 데이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포리너 밋업 데이란, 북한산 자연환경해설사가 같이 북한산을 트레킹하며 외국어로 직접 자연 및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전통놀이 및 북한산 역사 속 인물이 되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외국인 대상 탐방프로그램 단체사진  


8월28일에는 2018 MGLEP과정(미래지향적 글로벌리더를 위한 외국인 대상 환경부 지원 프로그램) 외국인 연수생 60명을 대상으로 포리너 밋업데이를 진행하여,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체험을 통한 북한산국립공원의 홍보 및 외국인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포리너 밋업데이는 9월22일, 10월9일, 11월3일에 운영 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외국인탐방객의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탐방문화 정착에 꾸준히 노력하며, 외국인들을 위한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선진화에 적극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