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 파티

피서 라는 주제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선착순 무료

2019-07-19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20일, 21일 양 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물총축제는 도심에서 즐기는 또 다른 피서라는 주제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남녀노소, 내외국인 할 것 없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물총축제에는 페트(PET)병 물총싸움, 레트로 물풍선 터트리기, 물 뺏기 놀이 등 사회 자의 진행에 맞추어 시원하고 흥겨운 놀이로 진행된다. 

▲ 물총축제와 물놀이장 포스터


또한,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에서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형수영장, 유아수영장 각각 1개와 대규모 워터슬라이드를 설치, 시민공원을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바꿔 어린이 손님을 모신다. 신나는 물놀이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는 어린이는 인근에 조성 된 로켓 놀이대, 물고기 물놀이, 포토존에서 재미난 여름을 보낼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 여름 바캉스를 떠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공원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공원에서 피서를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