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 가이드북 발간, 맛집 찾아 떠나는 봄 미식 도시 부산의 맛

부산광역시가 부산의 맛을 알리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2020-03-16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의 맛을 알리고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카페 등 맛집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됐다.

 

▲ 부산의 맛 책자 


가이드북은 한·영판과 중·일판 2개 버전, 4개 국어로 제작됐으며 부산의 다양한 맛집에 대한 메뉴, 가격, 위치, 사진 등 정보를 담고 있다. 맛집은 구·군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가이드북에는 구·군별 맛집 안내뿐만 아니라 부산 관광안내소와 24시 관광 통역 안내 서비스, 숙박업소, 문화관광해설사 등 부산 관광 정보도 수록했다.

 

▲ 부산의맛


부산의 맛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와 부산 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busan.go.kr)에서 이북(E-book)으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분들에게 부산의 맛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의 맛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고 특히 해외 배포로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