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안전‧편의시설 확충공사에 따른 휴장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강릉시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탐방로 협소 구간 확장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 및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탐방로 협소 구간 약 5개소를 확장하여 교차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경사가 심한 계단로 측면에 맞춤형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일부터 약 1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바다부채길은 휴장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휴장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