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 시민의 휴식공간 으로 운영

질개선 및 시민의 생태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한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

2020-06-30     한미숙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충북 제천시가 장평천 수질개선 및 시민의 생태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한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이 진정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된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어 지난 2018년에 준공되었다.

 

▲ 영천동 비점오염저감시설


시는 사업 시행으로 37,795㎡ 규모의 부지에 생태적 수질정화습지 및 지하 초기우수저류조를 설치하였으며, 산책로, 야생초 화원, 열린광장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휴식공간도 확보하였다. 특히, 시는 올해 들어 자작나무 식재, 산책로 마사토 포설, 파고라 설치, 자작나무 벽화 조성 등으로 영서동 생태습지공원 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 영천동 비점오염저감시설


시 관계자는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시설이 지역의 명품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며, 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화로운 경관조성 및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