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앞 옹벽, 도심 속 작은 갤러리가 되다

문화게시판으로 활용됐던 해당 거리의 옹벽은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2020-08-13     이형찬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일 부산대 앞 젊음의 문화 거리 옹벽(부산대학로 64번길 34) 전시공간에 부산대학교 미술학과(학과장 김창언 교수)와 협력하여 회화, 조소 등 총 6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 부산대 앞 옹벽, 도심 속 작은 갤러리가 되다 _ 부산금정구  

 

그동안 문화게시판으로 활용됐던 해당 거리의 옹벽은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생 6명의 개성 넘치는 작품 전시를 통해 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워져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부산대 앞 옹벽, 도심 속 작은 갤러리가 되다


금정구청장은 이번 옹벽 공간의 미술작품 전시가 주민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