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추석연휴 탐방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지켜주세요

2020-09-30     김미숙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고향 방문을 대신한 국립공원 휴양여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금번 추석 연휴 기간에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은 어디서든 2m 이상 떨어져 있기, 탐방로에서 우측으로 한 줄 통행하기,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쉼터 등 밀집장소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월출산국립공원은 천황, 경포대 등 주요 탐방거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탐방거리두기 캠페인을 계속 시행할 계획이며,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한다.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인 10월 11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시행되는 만큼‘탐방 거리두기’캠페인에 많은 탐방객들이 동참하여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