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원도심 이야기 9 책자 발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원도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

2021-01-06     양상국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대전시는 대전시의 원도심 이야기를 담은 아홉 번째 책자, 원도심 이야기 9 를 발간했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원도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 ‘원도심 이야기’ 1편부터 8편까지 제작했었다. 지난해 4월부터는‘원도심 이야기 9’를 웹툰으로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왔다.

 

▲ 원도심이야기 _ 대전광역시 


올해 새롭게 발간한 원도심 이야기 9는 매월 원도심을 직접 취재하고 집필한 16편의 글과 웹툰 형식으로 디자인한 그림을 담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그동안 출간한 전편들에는 소개되지 않은 원도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명소 등을 담아 낸 원도심 이야기 9는  원도심 대표 관광지 테미오래, 중앙시장, 옛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근대 건축물 등 명소를 소개하고, 원도심에서 살아가는 시민, 예술가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아 현장감을 더했다. 

 

▲ 원도심이야기

 

원도심 이야기 9는 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분야 중 도시재생주택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고, 16편을 모은 책자는 시청, 5개 구청, 관광안내소, 트래블라운지에 1,200부를 비치하여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30여 개 휴게소 관광안내센터에도 비치하여 휴가철마다 매번 좋은 여행지를 고민하는 관광 소비자들에게 대전 여행의 매력을 어필하고,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인근 시도와 연계 관광을 할수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