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21 신축년 재개관 준비

차별화된 전시, 품격 있는 공간 연출 등 최적의 관람환경으로 탈바꿈

2021-01-15     김미숙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휴관을 하는 동안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전시유물 점검 등 최적의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재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박물관 내·외부의 각종 편익시설을 보수·개선하고, 박물관 등 전체 구역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21 신축년 재개관 준비 


또한 박물관의 품격 있는 전시 공간 연출을 위해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및 로비에서는 고흥분청사기 입주 작가의 성과 기획전과 100여 년 전의 고흥 옛 사진 전시 준비도 마쳤다. 지난 1월 7일에는 각 팀별 연간 및 월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하여 직원들과 소통 및 공유하였으며, 비대면 SNS를 통한 박물관 홍보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자료 업데이트 등에도 나섰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021 신축년 재개관 준비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편안하고 아늑한 박물관 관람을 위한 최적의 전시 공간 구축과 더불어 쾌적한 편의시설,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