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 송도선착장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북부권과 중부권을 왕래하는 주민들과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

2021-04-23     이소정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신안군은 지도읍 송도선착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북부권과 중부권을 왕래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순례자의 섬병풍도(기점·소악도) 12사도 예배당 순례길과 임자대교의 개통으로 북부권과 중부권을 왕래하는 주민들과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송도선착장 _ 신안군   


정부의 안전대책 강화로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신안군은 지역 주민과 1004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하고 있다. 송도선척장 대합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 송도선착장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신안군수는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섬 문화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