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주말 어린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2021-06-13     김미숙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한 주말 가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은 개항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에서 처음 태어나서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은 사이다가 어떻게 탄생하고 만들어졌는지 스토리텔링 영상과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톡! 쏘는 사이다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 도시 속 놀이터‘Hi, 인천분식 _ 인천광역시 


6월 교육 신청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museum/MU060104/2071191)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학년~6학년) 각각 20명씩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한 어린이능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교육이 가능하도록 스토리텔링 영상 및 활동지 그리고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되며 교육 당일 스토리텔링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URL주소를 문자로 발송한다.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방문 및 교육 체험활동의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서 이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흥미로운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 진행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