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남원시 공공도서관 북스타트사업 성황리 종료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2021-09-23     박미경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남원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하여,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2021 남원시 공공도서관 북스타트사업 종료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코리아 에서 선정된 그림책 중 두 권을 골라 꾸러미에 넣어 1~7세 미취학아동을 3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준비하여, 총 190명의 미취학아동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하였으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책꾸러미 수령자를 포함한 미취학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11일에 유은희 작가를 초청하여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고,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9월 14일에 유아를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해당 도서와 관련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습관은 어려서부터가 중요하다.며 내년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